Game Play! 팁, 소감, 분석 2021. 12. 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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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플레이중인 세키로

 

 

그림자는 두번 죽는다

 

 

닌자는 두번 산다

 

 

 

예전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묵혀두고 있다가,

다시 플레이 중

 

요즈음,

 

스팀에 깔아둔 여러 게임들을 뒤적거리다가,

결국은

세키로로 돌아왔네요.

 

어렵지만,

역시

훌륭한 게임 세키로

 

이전에 엔딩을 보았지만, 

그래도,

새로 시작한후

(2회차는 아니고, 새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환영의 나비 부인' 까지는 여전히 어렵더군요,

 

나비부인에게 50여차례 죽은 후,

 

슬슬

 

플레이가 쉬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슬슬 익숙해져가는 느낌이랄까요,

 

 

환영의 나비 부인을 격파한 이후로는

오니교부 2트,

불소 2트,

등등 아주 쉽게 격파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세키로!

어떻게 쉽게 플레이 할것인가?

 

그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

초반에

세키로의 인살, 체간, 표주박 관련 스킬들은 모두 업그레이드 할것

즉, 레벨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세키로가 어려운 이유는,

보스들의 피공격력이 나보다 훨씬 세다( 즉, 내 피가 훨씬 많이 깎인다)

보스들의 체간공격력이 나보다 훨씬 세다( 즉, 내 체간이 훨씬 빨리 쌓인다)

 

한대 맞으면, 반피가 나가고,

몇번 막으면, 나의 체간이 가득 차서, 위험해 집니다

 

초반에는

진짜

게임에서 불합리가 느껴질 정도로,

내가 불리합니다

 

즉,

 

스킬을 올려서, 나의 공격 수치들을 올려놓아야

슬슬 할만해 집니다

 

나의 기본 공격 능력치들을 어느정도 올려놓으면,

그때부터는

슬슬 쉬워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2.

'도끼를 마구 마구 사용해 주자'

 

도끼에 취약한 적들이 많습니다(특히 병사, 닌자들같은 인간형 적들)

 

도끼로 찍고,

(도끼로 찍을때는 내가 적의 공격을 맞아도, 나의 도끼 공격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슈퍼아머~

몇몇 특수공격에는 취소될때도 있지만, 대부분 그대로 공격됩니다) 

 

맞아가면서 또 찍고,

적에게 인살표시가 뜰때까지, 그냥 도끼로 찍어주세요

 

도끼 추천!

 

(적귀는 불, 불소는 폭죽에 취약합니다,

닌자 의수 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세키로는 무기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설계된 게임입니다)

 

 

3.

'아이템을 마구 마구 사용해 주자'

 

세키로에서는,

아이템의 효율이 좋습니다

 

각종 사탕을 아끼지 말고 사용해 줍시다

다른 특수 아이템들도...

 

참!

보스전을 할때나, 전투중

물약은 그대로 먹겠지만,

 

그외의 아이템들은

 

ESC 키로, 인벤토리를 열어서, 아이템을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인벤토리가 열리면, 게임이 멈추기 때문에, 아이템을 사용하기가 유리해 집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생깁니다)

 

 

4.

공격하면서, 맞는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피 좀 깎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격하자!

패링하자!

 

(적의 공격을 받을때는, 패링키(칼로 막는 모션)를 계속 누르고 있는 것보다,

적의 공격에 맞추어 내가 패링키를 눌러주어야, 적의 체간이 빨리 올라갑니다,

내 체간이 많이 쌓였을때는, 패링키를 계속 누르고있어야 나의 체간이 빨리 내려갑니다,

 

처음에는,

그냥 서있을때보다, 칼로 막는 모션을 취할때, 나의 체간이 빨리 내려가는것은

좀 이상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게임의 설명에서는 칼의 집중을 통해서, 나의 체간을 빨리 내린다는 식으로 설명하더군요

 

 

공격적으로 나가는게 더욱 좋습니다.

적 공격을 기다리며 패링타이밍만 보게 된다면, 게임이 답답해지더군요,

재미가 없어진달까요,

 

먼저 공격을 하고,

내가 맞을때는,

패링으로 맞서는 전법이 좋습니다,

공격과 패링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죠,

 

우선 순위를 정해보자면, 이렇게

1.공격

2.패링

3.회피(피하기)

 

싸움의 기억을 모아, 공격력을 올릴수록

나의 공격에는, 더욱 힘이 실립니다

 

 

 

 

 

사자 원숭이

 

 

 

이 원숭이들은 투명하게 숨은 상태로 시작합니다

 

나를 발견하지 못했을때, (멍하니 있을때)

또는 나와 매우 가까이 있을때,

모습을 드러냅니다

 

나를 발견하고, 도망칠때는

반짝이는 발자국을 남기므로

발자국을 잘 따라가야 합니다

 

 

 

뒤로 몰래, 접근해서 인살!

 

 

 

세키로에서는

 

원숭이,

뱀,

잉어

 

등등,

 

고전에 많이 등장하는 동물들을

무시무시하면서 현실적인, 적으로 등장시키고,

각종 민화 이야기들을 잘 사용해서,

버무려 놓았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매력적인데요.

 

무시무시하면서도,

특별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강한 닌자, 역시 도끼로 처치하면 좋습니다,

 

도끼로 치고, 연결치기

도끼로 치고, 연결치기

맞아가면서 계속

도끼로 치고, 연결치기

3~4 번쯤 하면은 인살표시를 볼수 있습니다.

 

 

 

닌자와 무사가

싸우는 것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괜히 건들면,

나를 공격하기 때문에,

 

그냥 놔두는것이 좋습니다.

 

 

파계승

 

 

 

기원의 궁

 

이 스테이지는 정말 너무 마음에 듭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마디로,

여기서 살고 싶습니다 ㅎㅎ

 

 

 

앵룡의 스테이지

 

 

큰 벚나무의 정령

앵룡

 

아주 인상적인 용입니다.

 

 

 

원망의 오니는

꼼수로 잡아보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니, 재미있는것이 있더군요)

(이전에 잡아보았으니, 그때는 좀 많이 힘들었던것 같은데, 뭐, 꼭 다시 잡을 필요는 없겠죠 ㅎㅎ)

 

싸우지않고,

벽타고 지붕으로 올라가서,

낙사로 잡는 것이죠

 

 

 

오니가,

 

떨어질때 

 

진짜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코메디~~

 

 

 

 

5. 

세키로에서는,

스킬포인트를 사용해서, 배울수 있는 스킬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중에, 플레이를 아주 쉽게 만드는, 스킬이 있을까요?

 

세키로 플레이 영상들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세키로 한국1위의 플레이를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해서, 1시간 20분 정도에 엔딩을 보는 플레이 였습니다.

 

와아~

 

모든 보스 대전을 30초 이전에 끝을 내더군요!

 

아니, 어떻게!?

 

 

답은~~

 

 

공격력을 올리는 사탕을 먹고 + 불사베기 

였습니다.

 

불사베기로 적의 체력을 빨리 뭉텅이로 깎고, 체간을 금방 채워서

(공격하던 적도, 불사베기에 맞을때는 공격모션이 취소되고(특수공격이 아닐때), 데미지 모션이 출력됩니다)

인살~

 

최종보스 잇신과의 싸움에서,

 

처음에는 평범하게,

철저하게 패턴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격, 패링, 회피를 이용하여, 플레이하였고,

5번쯤 죽었네요.

 

'아니 이건 여전히 어렵잖아!'

 

투덜거리다가,

 

사탕 + 불사베기로 전법을 바꾸고

바로 성공!

 

물론,

완전히 패턴에 익숙한 상태는 아니어서,

피가 없을때는 꽁지빠지게 도망다니며, 체력회복 아이템을 먹었고,

사탕도 마구마구 먹어 주었습니다, ㅎㅎ

 

어쨋든,

 

꽤 쉽게 격파!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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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K ddd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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