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Play! 팁, 소감, 분석 2025. 4. 3. 14:09

 

 

 

세기말적, 색다른 세계관의 이 게임에서

 

대기업에 취직하게된 어느 찌질한 청년은

입사첫날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임무를 알게된다

회사빌딩에는 마녀가 살고 있었다!

 

 

이 게임의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용두사미-

 

 

참신했는데, 흥미진진했는데,

재미있었는데,

 

후반부터 급해지더니,

흑막은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고,

(또는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못했던 것일수도 있다)

급작스럽게 마무리된다

 

이 신박한 스토리를 가지고!

안타깝게!

뒷심이 너무 부족했다

 

멀티엔딩의 단점일까

근래에 몇몇 게임들의 엔딩을 보면서 느낀건데,

멀티엔딩을 만드느라,

정작 하나의 엔딩을 보는데, 스토리와 진행이 제대로 설명되지않아,

'이건 뭐지' 라는 황당함을 느끼게 된다

해결과 감동이 있어야할 마무리가

흐지부지해진다

 

 

...

 

제기랄

 

똥 싸다가 만 느낌이었다고~~~~~!!!

 

 

 

 

우리의 주인공

친근하다

 

 

 

 

 

 

 

 

세이브 장면들

ㅋㅋㅋ

 

복사기에서 마녀의 종이를 이용하여, 얼굴을 복사하면

저장(save)이 된다

이것도 참신했다

 

진행상황을 저장하려면, 마녀의 종이를 찾거나 구입해야 한다

 

 

 

 

 

 

 

 

 

 

 

 

 

 

우리의 주인공

고생이 많았다

 

그래도,

한번쯤 즐겨볼만한 게임

추천한다

 

나에게는

무척이나 신선한 소재였었고, 플레이 또한 재미있었다.

 

이 게임을 개발한

Baroque Decay 의

차기작도 무척이나 기대된다 :)

 

 

posted by BK dddD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