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짬짬이 생각해보다가
또,
오늘 아침에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뽑고싶은 사람이 없다
하아~~~~~~~~~~~~~~~~~~~~~~~~~~~~~~~~~~~~~~~~~~~~~~~~~~~~~~~~~~~~~~~~~~~~~
투표하러 가기가 싫네,,,,,
기권하기로 마음먹고,
와이프하고 우육탕이나 먹으러 갔다
(와이프는 이미 사전투표를 했었다)
어제 티브이에서 대만 우육탕을 보고, 급 땡겼기 때문에...
다른 우육탕 가게를 보고 부산의 시청쪽으로 갔는데,
문닫은곳을 착각을 했다!
근처를 찾아보니,
근처에 중국집 맛집이 있었는데,
이곳에
오우!
마침 우육탕도 팔았다!
우육탕 만원
적당하게 진한 육수와 살짝의 마라향과 쭉쭉 찢어지는 장조림 살결 고기와 청경채
음~~~
맛있었다
남은 국물에 밥도 말아 먹었다
우육탕국물 + 밥은 매우 맛있는 조합이다
굿~~~!
홍쇼새우 ?? 였나
빠삭하게 튀긴 새우를
붉은와인향의 술로 만든 소스로 간을 한 새우
생각보다 너무 바삭해서 놀랐다!
산미가 나는 와인향의 소스에 버무려져서
약간은 새콤달콤한 맛인데,
너무 가볍지도 않고 좀 묵직한 느낌이 있어 좋았다
맛있다!
결국은~
집에 오는 길에 있는
(투표장소인)초등학교에 들러, 투표를 했다!
그래도 나의 권리는 행사해야할것 같아서...
으음~~~
어쨋든, 뽑고싶은 사람은 없었기에
맨 위 빈곳에 도장을 꾹 눌러주었다
투표장에는 갔으나
결국은
기권한거지 뭐,,,
ㅎㅎㅎㅎㅎ
아이들 주려고 사온 치킨~~
후라이드와 와이프가 좋아하는 양념~
새로 생긴곳인데,
생각보다는 맛이 좀 그저 그렇네,,,
튀김이 눅눅하고, 튀김옷이 들쑥날쑥하고, 간이 너무 심심해서, 마치 집에서 대충 튀긴듯한 맛이었다,,,,,
아직 주인장들이 초보라 그런 것일까...
앗 참
도넛도 사왔다!
연산로터리의 Krispi ?? 였나
도넛가게를 보는것이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사왔다
오랜만이라, 좀 땡겼달까나~~~
나중에 간식으로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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