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Play! 팁, 소감, 분석 2023. 7. 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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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처음 플레이 했을때부터 ~ 지금까지

스토리를 제대로 모르고 플레이,

 

그냥 터프가이가, 

어쩌다가 무덤에서 빠져나와

광신교들을 쓸어버린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진짜 스토리는

 

어느 교단의 중간보스였던 어느 남자가,

악마 교주에게 배신당하고, 애인도 납치당하고, 죽음을 맞은 뒤,

100년뒤 다시 살아나서 복수하는 이야기였다

 

짬짬이 확장팩의 에피소드들을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마지막 에피소드,

에피소드 6의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3마리의 무지막지한 악마짐승들을 처치하고 난뒤에 

 

 

빙빙 돌다가,

암것도 없어서

버튼을 누르니,

 

 

그냥 끝~

 

크, 크레디트

 

어엉? 바로 크레디트?

 

뭐든지 설명이라도 해줘야지

암것도 없어

 

이거 맞아?

맞는겨?

 

넘 썰렁하잖아~~~~~~~~~~~~~~~~~~~~~~~~~~~~~~~~~~~~~~~~~~~~~~~~~~~~~~~~~~~~~~~~~~~~~~~~

 

 

20년만에 엔딩 봤는데, 이거 넘하잖아~~~

 

 

우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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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K ddd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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