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Play! 팁, 소감, 분석 2025. 2. 15. 16:40

 

요즘 플레이중

 

다크소울1을 깬지가 언제더라...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때의 그 깊이있던 몰입감이 다시 떠올랐다

 

이제는,

소울 시리즈 게임들을 하도 많이 하다보니, 별로 새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미가 있다 ㅎㅎ

 

진행하다보니,

아주 예전의 플레이 기억들도 새록새록 나고,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는 않다,

오히려 너무 쉽다 ㅎㅎ

 

물론, 몇 몇 개빡치는 구간들이 있어서

욕을 좀 하기는 했다

 

'히데타카 이 개XX끼야, 너 이XX 너무한거 아냐' 하면서 ㅋㅋㅋ

 

이럴수밖에 없는게,

이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뭔가 악의적인, '너 죽어봐라' 이런 류의, 아주 불합리한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 있단말이지...

 

그리고,

 

큰 몬스터를 타겟팅할때 자주 발생하는

카메라 시야의 불편함도 매우 짜증을 유발하곤 한다.

 

 

 

 

 

무기는

할버드 (벼락 강화) 도 괜찮다

 

리치도 길고,

'툭' '툭' 때리기 좋고

데미지도 잘 나온다

 

 

 

진행을 하다보면,

아니 이거 어쩌란 말이지? 란 생각이 드는 구간들이 있는데,

 

걱정하지 말자

 

죽다보면,

생각을 좀 굴리다보면,

몹들의 움직임을 잘 파악을 해보면

 

해결솔루션이 찾아지게 되어있다

 

이 게임의 시스템이 아주 지능적이라는 것

유저가 죽어가면서 방법을 찾다보면, 해결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것은 개발자들의 고민과 수많은 테스트들의 결과물이다

 

훌륭하다... 스바라시

 

 

 

 

보스들 패턴이,

이 게임 이후에 출시된 게임들만큼 다양하거나 어렵지는 않다

(이 게임이 원조이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울 시리즈에 단련된 유저들이라면

쉽게 쉽게 깰듯~

 

그런데,

특정 지역을 찾기, 필수 아이템 찾기가 어려울수 있다

짬짬이, 진행 공략을 보게될수도 있다

공략안보고 하는게 제일 재미있기는 하겠지만,

놓친 것이 어느것인지를 찾기위해,

전 맵을 다시 뺑뺑이 돌수는 없잖아...

 

 

 

 

 

 

 

본편의 마지막 보스

'장작의 왕'은 미친듯이 공격 + 공격 + 공격을 해대니,

중간에 돌 기둥을 두고,

와리가리 쳐주자

 

만만해진다 ㅎㅎ

 

 

 

 

그런데, '장작의왕' 을 잡고

화톳불을 밝히니 엔딩이 나오고

크레디트가 올라가고 

자동으로 2회차가 바로 시작된다!?

 

화톳불, 열쇠 아이템들, 진행 아이템은 모두 사라지고...

다시 감옥에 앉아있고...

 

dlc 진행해야 하는데, 

바로 2회차 넘어가면 어떡하냐

이건 좀 너무하잖아

 

...

 

 

뭐,

그냥 그대로 2회차를 진행중이다

ㅎㅎ :)

 

posted by BK ddd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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