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2 엔딩
드디어 대망의 엔딩이다!
회차는 1회차,
레벨은 260
아쉽다!
아쉬워!
여전히 구경만....
뭐, 별로 할게 없다.
애들이 잘 싸워줘서.
어쩌다 죽고,
다시 ㄱㄱ
다시 소환
믿음직한
벵갈과 반호르트
나샹드라가
원래 앉아 있던 자리에 가보았는데,
이미 잠적하고....
뭐,
이 모습이 되어 있었다.
본색을 드러낸 것이지.
여전히 구경하면서,
참,
나샹드라는 저주의 구체 3개를 소환하는데,
이 저주의 구체는
두들기면, 사라진다.
영체들이 안전하게 싸울수 있도록
저주의 구체가 소환되면,
재빨리 두들겨서
없애주는 것이 포인트!
그러면,
느긋하게 구경만하고 있을 수 있다.
나샹드라!
배신과 음모의 나쁜 bitch!
왕이 될 자여 왕좌로
왕좌에 앉았다.
스르르르
ㅇㅇ
왕좌의 문이 닫힌다.
이제 세계가 어떻게 될지는
....
....
속편이 나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ㅎㅎ
엔딩 후에 올라오는 크레디트를
한참동안 보고 있었다.
다크소울2를 즐긴지
두달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정말 재미있었다!
고마워요!
이런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주어서!
아베는 정말 때려 죽이고 싶지만,
다크소울을 만든
일본의 이 개발자들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또 기대해요)
분명히,
일본에는
자신만의 게임 세계를 구축해 가는 ( 독창적인 )
개발자들이 있다!
미처 찾지 못했던,
몇 군데 장소를 탐방.
심심할때는 다시
달의 종루로~~
오오 언니 멋져요!
이제 많이 늠름해진 언니,
PVP 승률도 80 프로가 넘는답니다.
보너스샷!
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징글맞은 캐릭터
하벨의 갑옷을 입고,
대룡아를 휘두른다.
이 대룡아의 데미지가 엄청나서,
한대만 맞아도 hp 반이 휘리릭~~~
어쩔수 없다.
열심히 도망을,
뭐, 사실 나의 도망 스킬은
꽤 뛰어난 편
덤비라고 손짓한다.
그러나,
난 덤비지 않는다....
하벨캐릭은 열심히 나를 잡으려
대룡아를 휘두르고,
나는
다만, 열심히
회피 기술을 보여줄 뿐....
이 캐릭과
한 10번 정도는 만난 것 같은데,
대룡아의 데미지가 엄청나다보니,
몇 번 맞아 죽었다.
제길....
나머지의 반은 내가 도망,
또 반은 하벨갑옷캐릭이 도망
( 내가 도망만 다니니, 나를 잡지 못하고 포기하고 도망,
또 한번은 갑옷이 홀랑 타버려서 도망 ㅋㅋㅋ, 내가 갑옷을 녹이는 염산병을 던졌더랬다. )
ㅋㅋㅋ
어쨋든 간만에,
실컷
웃으면서
게임을 즐겼다.
재미있는 캐릭터 였다.
도망다니고,
잡으러 오고,
그러다가 방심한 듯,
칼질을 도발 시키기도 하던데( 등을 돌린채 딴짓을 하는 것 ),
내가 다가가서 한번 찔러보면,
냅다 대룡아를 휘둘러댔다.
ㅋㅋㅋ
난 그러면 또 도망
ㅎㅎㅎ
하벨이지만, 방어는 세지 않아서,
칼질 6번 정도로 HP 를 확 깎어 두어도,
계속 끊임없이 물약을 먹어대니,
이건 뭐, 잿빛령으로 침입한 내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잿빛령으로 들어가면, 나는 물약을 먹을 수 없다,
다른 잿빛령이 들어오면 상황이 나아지지만,
요즘은 PVP 인원이 줄어서 잘 들어 오지 않는다.
)
그러니,
거의 불리한 입장에서의 1:1 PVP 와 같다는 것.
이길 수 없다면,
도망이라도 간다!
ㅋㅋㅋ
HP 가 줄면,
냅다 도망가면서,
대회복의 기회를 노려야 한다.
'Game Play! 팁, 소감,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0) | 2014.10.23 |
---|---|
따끈따끈한 신작 게임들 (0) | 2014.10.21 |
다크소울2 벤드릭 나샹드라 (0) | 2014.07.06 |
다크소울2 레벨 노가다 (2) | 2014.07.06 |
다크소울2 후반부 - 04 (0) | 2014.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