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Play! 팁, 소감, 분석 2020. 3. 22. 13:47
728x90

 

살까말까 좀 오래 고민했다,

 

재미는 있을것 같은데, 

피로도가 높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좀 고민이 되었다

 

월드를 400시간정도 플레이 하였다,

월드에서는 라보딜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어서,

최후반에,

확산헤보로 갈아탔다가, 애들이 너무 쉽게 잡혀서,

재미가 없어진 상태였는데

 

듣자하니,

확산헤보는 다운그레이드되고, 철갑라보가 좋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라보유저 입장에서는 솔깃하기도 했다

 

뭐, 월드에서, 속성라보는 괜찮은것들로 모두 맞추어 두었으니, 

좀 귀찮기는 하지만,

애들 속성 확인해가면서 사냥할수있을거 같기도했고,

 

뭐,,,,

 

 

결국 질렀다...!

 

 

다나와에서 가장 싼값의 업체에서 구입, 물론 한글스팀정품이고,

업체들마다 가격차이가 있으니,

구입하려면 할인이 아닌한, 스팀에서 구입하지말고,

다나와에서 꼭 찾아보자

 

 

카아~ 

마랭 1

 

이때 좀 두근두근 했었다

몬헌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을 느꼈다

 

아,

아이스본이 처음 설치되고, 게임에 들어가면, 키초기화를 시킬것이냐는 메시지가 뜨는데

여기서 주의하자

 

되도록, 키초기화는 하지말고, 

월드에서 사용하던 키를 유지하는것이 덜 헷갈릴 것이다

클로치클로 키는 키조작 옵션에 들어가서 직접 셋팅해주면 되고,

 

나는 키마유저이고,

키를 테스트 해가며, 내 손에 맞추어 두어서, 

키조작이 불편한 부분없이, 플레이하고 있다

 

 

맨처음 잡았던 애

동강룡이었나, 물고기 공룡이고,

월드에서 만들어둔 속성라보로 공략하니, 어렵지 않았다

얼음지역에 사는 애들은, 대부분 불속성에 약하다

 

 

아,

역전왕 제노지바 이벤트가 떠서 잡으러 갔었네,

데미지가 좀 아파서 몇번 실패하다가,

아이스본의 갑옷으로 갈아입고 사냥 성공!

 

 

 

되도록, 갑옷은

아이스본의 갑옷을 빨리 맞추는게 좋다,

갑옷의 방어력이 월드갑옷의 방어력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피가 덜 깎인다

 

 

애들이 빻빻이라 부르면서,

캐릭터 좀 바꾸라고 난리치던것 같던데,

 

왜 빻빻이인지는 모르겠고,

난 뭐 친근해보이는 얼굴이라 나쁘지 않던데,

 

뭐, 눈이 좀 개구리눈처럼 튀어나와서

종종 어글리해보이기는 하지만 ㅎㅎ

 

 

 

초반에는 애들 속성을 일일이 확인해가며,

속성라보를 사용하다가,

(속성라보도 나쁘지 않다, 딜은 잘 나오는편

아이스본의 속성라보를 맞추고, 월드의 상위나 하위 애들 잡으러 가보자, 장난이 시작된다)

 

뭐, 사실 속성라보는 클러치클로를, 하나안하나 딜차이가 미미해서

속성라보 사용할때도 굳이 클러치클로를 꼭 해줄필요는 없을듯하다

(물론 해주면, 조금이라도 더 딜이 들어가니 나쁠건 없지만, 안해도 사냥하는데 별 지장은 없음)

 

그래도, 

처음에는 훈련장 들어가서 클러치클로 키도 맞추고, 연습도 해주자

익혀놓으면, 재미도 있고, 여기저기 쓸데가 많다

 

몬스터와의 거리를 좁힐때 슝 쏴서 붙을수있고,

전탄발사로 벽꿍 기절을 시키면, 내딜타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꽤 유효하다

특히 인도하는땅에서는 벽꿍하면, 애들이 무조건 유실물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꼭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철갑라보 무기를 맞춘 후로는 철갑2속사를 사용

데미지와 기절치가 괜찮아서,

좋다!

 

철갑의 경우

속성무시딜이기 때문에, 일일이 애들 속성을 체크안해도 되어 편하고,

육질무시라, 상처신경 즉, 클러치클로를 신경안써도 된다

 

단, 철갑2속사의 경우, 쏘고나서 모션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처음에는 매우 답답하고, 잘 죽을수 있다

적응시간이 필요하다

 

 

 

막판 보스 얘 이름이 뭐였더라,

얘는 빙결라보로 공략하면, 딜이 아주 잘 들어간다

 

 

엔딩 크래딧 후~

 

 

다시 사냥은 반복된다

 

 

 

아이스본에서는

충돌범위가 큰 애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육탄 공격을 하는 일이 꽤 있는데,

타이밍을 잘 맞추지 않는한은, 피하기도 어렵고,

내가 넘어졌다, 일어날때 다시 맞아 넘어지고,

깔려서, 몸통이나 다리에 걸려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들이 종종 생겨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처음당할때는 진짜 욕이 저절로 튀어 나왔다

(넘어진 상태에서 일어나서 넘어지고, 일어나서 다시 넘어지고 데스...)

우윽

 

뭐, 뭐든지 익숙해지기 나름이라, 

많이 잡다보면, 피하기도 능숙해지고, 쉬워지기는 한다

 

아이스본을 지른지는 한달이 넘었고, 글은 지금 올리는 것인데,

지금은 마랭 160 정도,

플레이타임은 200 시간 정도 되어간다

 

월드에서 라보유저였다면, 

아이스본에서는

근접무기보다 훨씬 적응하기가 쉽다

철갑라보로 사냥도 수월해지고

(주로 근접무기군들이 피로도가 좀 많이 높아 보인다... ㅋㅋㅋ)

 

스토리 다 깨고, 인도하는땅 들어가서 애들이 떨구어주는,

커스텀 강화 재료를 모으는 중...

 

 

728x90
posted by BK dddD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