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 LDR Bloom

 

 

쉐이더 효과에서 빠지지 않는 용어이지만,

 

명확히 분류해 생각해 놓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책설명에서 참고하여,

핵심적인 부분을 조금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서적: DirectX9 셰이더 프로그래밍)

 

 

HDR (High Dynamic Range)

현재, 시판되고 있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한은 256 단계 색 표현의 저주로부터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색을 256단계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정밀도가 높은 데이터(HDR데이터)로 미리 보관해 두고,

디스플레이에 출력할 경우에 256단계로 복원해 출력하려는 생각이 HDR의 기본입니다.

 

 

LDR (Low Dynamic Range)

덧붙여서 디스플레이에 출력되는 256단계의 데이터를 LDR 데이터라고 부릅니다.

 

 

Bloom

강한 빛이 눈에 미치는 효과로 블룸 효과가 있습니다.

강한 빛을 보고 있으면 빛 자체뿐 아니라, 그 주변도 빛나는 것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블룸 효과입니다.

블룸 효과는 인체의 눈 렌즈의 미세한 상처 등에서 빛이 산란되어

눈에 비칠 때 희미해지는 효과로서

인간의 눈과 카메라 양쪽 모두에서 발생합니다.

 

 

결국 HDR 로, 255,255,255 최고 흰색의 한계를 넘어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색상의 단계를 더 정밀하게 조절하고 싶다는 것이며,

이것은 빛의 강도를 더 정밀하게 색상으로 표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정밀한 빛의 강도로 더 현실에 가까운 밝게 빛남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