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 이야기 2023. 11. 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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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도에,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이런 노래가 유행하였다

 

'사과같은 내얼굴 이쁘기도 하지요~

눈도 반짝 코도 반짝 입도 반짝 반짝'

 

'호박같은 니얼굴 못났기도 하지요~

입도 뭉툭 코도 뭉툭 눈도 뭉툭 뭉툭'

 

사과는 이쁜거

호박은 못생긴거 처럼,

과일과 야채의 생김에 비유한 것인데

 

아직까지도,

사과처럼 이쁜, 너 호박 닮았다

라는 표현은 사용된다

 

문득,

샤워하다가 든 생각인데,

 

못생긴 사람에게

어쩔수없이 예의상,

'사과같이 어여쁘네요' 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온다면,

 

입바른 소리를 잘하지못하는

나의 경우에,

그래도 예의를 차린다면,

 

'사, 사, 사, 사박같으시네요' 라고 말할것 같다

 

 

사박 = +  

 

또는

 

호과 = +

 

 

 

 

 

 

 

사박 과 호과

 

 

 

음, 

부르기도 좋고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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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K ddd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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