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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6. 19:44
자, 사건은 이렇다.
아들 인찬이와 조카 지안이가 사이좋게 놀고 있었다.
둘은 사이가 좋다.
사이좋게 한장 찍어요~
지안이의 동생 미강이가 둘의 사이에 끼어 들었다.
지안이 너 비켜, 내가 간다. (나도 좀 같이 놀자)
평소 아웅다웅하던 지안이와 미강이,
지안이가 가만 있을리 없다.
"돼지 국밥아, 변기통아"
지안이의 걸죽한 입담과 함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었다.
얼핏보면 인찬이가 둘을 말리고 있는 듯 보인다.
사실은
구경하던 인찬이도 지안이와 합세( 인찬이는 지안이를 좋아해 )
힘에서 밀린 미강이.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힘으로 제압한 지안이 - 뿌듯한 얼굴
얘들아
사이좋게 놀아야쥐~~~
ㅋㅋㅋ